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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1 노인정에 다녀와서...(청소년자원봉사자 강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687회 작성일Date 19-04-30 12:55

    본문

    성  명 : 강송이

    소  감 :

     몇 주 전에 부영 1차에 있는 마을 회관??에 봉사하러 갔었다...

    봉사활동 내용은 어르신들 봉숭아물들이기와 청소 였다.

    나는 한번도 해보지 않는 봉숭아물들이기 프로그램이 기대가 되었다.

    회관에 들어가서 보니 주방과 큰방 2개가 있고 화장실이 있었다.

    먼저 어르신들께 '안녕하세요'~인사를 드린후 앉아서 역활 분담을 하였다.

    나와 두명의 아이들은 화장실 청소를 맡고 나머지 아이들은 방청소를 맡았다.

    방청소를 했던 아이들이 먼저 끝나 봉숭아 물들이기 재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화장실청소를 마무리 하고 중간에 재료준비를 함께 하였다.

    잠깐 쉬는 시간에 우리들이 자원봉사활동시 지켜야 할 규칙을 정했다. 

    그사이 어르신들은 한쪽에서 고구마 줄기(?)를 다듬을 준비를 하고 계셨다.

    어르신들께 봉숭아 물을 들어준다고 하니 '좋아' 하면서 봉숭아 물을 들이다는 어르신과

    고구마 줄기(?) 다듬는 일을 해야 한다며 안하신다는 분들이 계셨다.

    그리고 밖에서 공동체로 파 다듬는 어르신들이 계서 그 일을 도와주기로 했다.

    나는 봉숭아 물들이기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파 다듬는 일을 도와 주면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파 다듬는 일을 처음 해본건도 아닌데...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랑 내가 스스로 도와드리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매번 봉사활동 후 느낀점은 힘들고 지치지만

    "열심히 하네", "고마워" 등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들었던 마음보다 뿌듯한 기분이 든다..

    오늘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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