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의 여직원 모임인 ‘이웃사랑회’가 의지할 곳 없는 한 할머니를 찾아 봉사할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원국도 직원 9명은 지난9일 남원시 도통동 구모 할머니(70) 집을 찾아가 말동무가 돼 주고 거동이 불편한 구 할머니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와주고 쌀과 김치·라면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웃사랑회 이영례 회장은 ”주변에서 소외받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 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모임을 결성 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할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