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남원대리점 (대표 차수옥) 임직원 15명은 20일 남원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김치와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햐며 이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사랑 나눔은 한국 야쿠르트 남원대리점 차수옥대표와 14명의 야쿠르트 배달아줌마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김치, 장조림, 콩조림등 밑반찬류와 음료수, 라면등 생필품을 준비, 도통동의 김모 (남 57세)씨등 장애인가정 3세대, 향교동 구모씨 (여 69세)씨등 독거노인 3세대를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묵은 빨래와 청소를 하며 위로 격려했다.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한국야쿠르트 배달사원들은 본연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소 절약하는 생활로 모아온 작은정성을 큰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이날 사랑 나눔을 펼친 차수옥 대표는 힘든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그들보다 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보았다. 며 "일회성 사랑 나눔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랑나눔을 펼치겠으며 꾸준히 사랑과 정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