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토브리그”에 빠져...  

요즘 인기드라마 SBS “스토브리그”를 봅니다. 백승수 단장의 거침없는 조직 개혁 행보에 정말 통쾌함을 느끼는 재미에 빠져 봅니다.

“스토브리그”가 난 용어대로 난로란 단어가 있기에 뜨거운 경쟁이니 뭐니 하는 용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스토브리그(Hot Stove League)는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단어네요. 하계 스포츠인 야구가 겨울 시즌 동안 중단되는 것에 착안해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 구단의 동향 등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신임 단장 백승수(남궁민)의 선전포고에 가까운 인사처럼, 입소문을 탄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요즘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나도 마누라 덕에 연속극을 보게 되는데, 요즘 각종 트롯이니 가요니 해서 인기몰이는 하는 프로들과 함께 “스토브리그”에 푹 빠져봅니다.

참  통쾌한 기업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스포츠드라마라고 하지만 오히려 이 시대에 필요한 통쾌한 비즈니스가 아닌가합니다....